Context-Aware Service의 예, 다이나믹 딜리버리 서비스

웹서비스는 커뮤니케이션의 형태가 웹이 출현하면서 Person to Person에서 Person to Machine으로 진화되고, 이제 다시 Machine to Machine(빌 게이츠는 Software to Software라고 표현한다)으로 인간의 수작업이 최소화 되고 Application 간의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는 것을 의미한다.

사실 웹서비스는 시멘틱 웹이나 포레스터의 X Internet과 사용하는 텀만 다를 뿐 같은 의미를 담고 있고 결국 기계가 사람을 대신하여 상호 통신하면서 필요한 서비스와 정보를 제공한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의 원작자인 필립 K. 딕은 인간과 안드로이드의 관계가 역전되는 상황을 가장 두려워했다고 한다. 그는“생물학적으로 인간이지만 비유적으로 안드로이드인 사람들이 있다”면서“컴퓨터는 점점 인간처럼 되어가고 인간은 점점 비인간화된다”고 염려했다.

그러나 그의 염려에도 불구하고 테크놀러지는 또 다른 자아를 만드는 방향으로 지금껏 진화해 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지금의 원시적인 수준의 ‘개인화’도 보다 진화된 에이전트로 거듭날 것이고 이것은 Context-Aware된 경험을 우리에게 제공할 것이다.

마이크로 소프트와 액센츄어가 공동 프로젝트로 진행한 다이나믹 딜리버리 서비스는 Context-Aware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웹서비스의 목적에 맞춘 하나의 예로 볼 수 있다. Dynamic Delivery Service는 개인이 주문한 화물을 현재 개인이 위치하고 있는 곳에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그러니까 화물 운송 서비스가 기존 address-centric에서 user-centric으로 전환되는 경험을 고객들은 맛볼 수 있다. 보는 것이 믿는 것임으로 아래 링크를 따라 Dynamic Delivery Service 영화를 먼저 보도록 하자. [Dynamic Delivery Service 동영상 보기]

How it Works?

다이나믹 딜리버리는 마이크로 소프트의 .NET 플랫폼을 100% 활용한 서비스로 각각의 콤포넌트는 다음과 같은 역할을 수행한다.

.NET Presence: 고객의 현재 위치를 리얼타임으로 Shipping Company에 제공한다.
.NET Alerts: 고객에게 그들이 원하는 디바이스를 통해 메시지를 전송한다.
.NET Calendar: 수령인의 일정과 배송 회사의 일정을 공유시킨다.
.NET Wallet: 자신의 크레디트 카드를 등록해 놓으면 수시로 지불 행동을 하지 않고도 결재될 수 있도록 한다.
.NET Location: 고객의 현재 위치를 알려준다.

What it Means?

고객에게는 Context-rich한 경험을 제공한다. 언제 어디서나 현재 위치한 장소에서 받고 싶은 시간에 받을 수 있으며 확대해 보면 이것은 이동 중에도 화물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경험의 제공을 통해 고객은 해당 기업에 대한 신뢰도가 급격하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기업 측면에서 첫째, 경쟁자 대비 더 높은 가격정책을 구사할 수 있을 것이고 둘째, 배송 정확성을 증가시킴으로써 반송되는 화물에 대한 비용 부담이 제로에 가깝게 떨어지게 되어 결과적으로 이익의 증대를 제공하게 되며 마지막으로 Lock-in 이펙트를 증가시켜 고정적인 고객을 창출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Conclusion

1.다이나믹 딜리버리는 웹서비스를 활용하여 기존 address-centric에서 user-centric으로 Context-rich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Context-Aware Service의 좋은 예에 해당된다.

2.인터넷 포탈 사업자, 전자상거래 사업자들은 Context-Aware Service를 이해하고 이를 자신의 비즈니스 영역에 접목하는 노력을 통해 현재 경쟁우위 없는 이 시장을 타개해 나가야 한다.

David & Danny, 2002-08-09

Reference
[David & Danny, 다가오는 웹 서비스,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 2002.02] [필름 2.0, 너무 많이 안 사나이 <마이너리티 리포트> 원작자 필립 K. 딕, 2002.07] [David & Danny, Context?, Context!, 2002.05] [액센츄어, Dynamic Delivery, 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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